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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땜을 가보신적 있나요. 춘천의 명소 소양강처녀 노래만 들으면 생각이 날것 같네요

by 고,만,수 2022. 1. 28.

쉬는 일요일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 어디선가 소양강 처녀가 흘러나오고 노래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그곳으로 발을 내딛고 있네요. 예전에 한번 가서 빙어 튀김을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함께 가보시죠

소양호 유람선 모타보트타는곳

소양강 땜 놀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이렇게 유람선과 모타보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겨울이라 손님은 별로 없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트를 타고 달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모타보트는 a코스 4만원 (5km) b코스는 5만 원 (8km) c코스 6만 원 (10km) d코스 10만 원 (20km) 38선 코스는 42km 25만 원이었습니다.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소양호 비석

소양강 땜 제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곳에 애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비석도 많고 비단잉어를 방류하고 기념비도 세워놓았더군요. 그분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1973년에 완공되어 오랜 시간을 묵묵히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소양강땜제원


소양강의 세월만큼 제원판도 나이가 들었습니다. 1973.10.5일 준공을 해서 20만kw씩 전기를 만드느라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5분쯤 땜이 있는 곳으로 걷다 보니 땜 위에 와있습니다

땜정상길


땜 정상으로 가는길 땜위로 걷다 보면 산책로가 나옵니다. 팔각정 정상까지는 2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운동삼아 걷고 좋은 풍경도 즐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양강땜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을 한컷 찍어봅니다. 아직 겨울이라 을씨년 스럽기는 하지만 자연의 웅장함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먹거리도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보다는 조용한 커피숍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양호를 바라보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는 여유로움. 그래서 이런 곳을 찾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양강땜기념비


소양강 땜을 찾아서 바람도 쐬고 차도 한잔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춘천 가평 쪽은 닭갈비가 유명해서 어딜 가나 닭갈비집이 즐비해 있습니다. 여행의 맛은 맛있는 먹거리 아닐까요 ㅎㅎ 즐거운 여행과 행복한 입맛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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